불쌍한 지하철 잡상인... 혼자서 중얼 중얼

매일 매일 지하철을 타며 학원을 다니기에

저와 함께 항상 그시간에 지하철을 순회하며 물건을 팔러다니는 잡상인들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그대로인데 물건이 바뀌기도 하고

어느날은 힘이든지 텐션이 낮기도하고

어떤날은 기분좋은 날이라도 있는지 텐션이 높기도하고~

에 뭐 그런식으로 매일 별생각없이 보고는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물건을 팔러 나온 아저씨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사람들앞에서 물건을 열심히 홍보...

근데 홍보하다 갑자기 뒤를 돌아보고 지하철 문쪽으로 붙더군요...

왜그러지 하고 보고있으니...

질서 유지 옷을 입고있는 2명의 청년이 카메라를 들고 등장~

공익 같아 보이던데...

사진찍고 몇마디 하니까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기를 연발...

하지만 공익도 규정을 따라야하니 어쩔수 없죠

다음역에서 내리게 한뒤에 어딘가로 데려가더군요...

벌금 같은거 부가 할듯한데

좀 불쌍하더군요 ...

나이도 좀 많으셔서 먹고 살아보겠다고 나왔는데

자기 아들뻘 되는 사람들에게 고개숙이고 죄송하다고하고


... 뭐 규정을 어길수는 없으니 어쩔수 없지만 왠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0-

서민들은 점 점  더욱더 힘들어 보이네요...

덧글

  • 2009/02/12 15:1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네코리코 2009/02/12 15:16 #

    내가 감상적인 거임 ㅋ
  • 류시냥 2009/02/12 15:20 # 답글

    이쪽은 지하철이라는게 없어서 전 앚기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눕눕
  • LoyaMaster 2009/02/12 16:05 # 답글

    어떨때 보면...참 불쌍해도 보이지만...달갑지 않은 분들도 계신다는(__)
  • 코토나 2009/02/12 16:14 # 답글

    아이고 ㅠㅠ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 우아 2018/07/06 14:31 # 삭제 답글

    글 검색하다왔어요..저도 마음이 좋지는않더라구요.머리로는 세금 안내는 잡상인 근절 이지만 나이드시고 일자리잃고 어떤 방식으로든 살아보시려고 나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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